'제2회 김제전통시장 100년 먹거리장터' 성료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1 13: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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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김제 국가유산 야행과 함께
▲ 「제2회 김제전통시장 100년 먹거리장터」성료

[뉴스앤톡] 김제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김제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제2회 김제전통시장 100년 먹거리장터'에 시민과 관광객 3천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00년 먹거리장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야시장 먹거리축제로 ‘김제 국가유산 야행’과 연계해 야간문화와 시장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과 관광이 상생하는 지역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통시장의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김제전통시장과 청년몰 상인들이 참여해 지역 막걸리(봉남막걸리)를 비롯해 활어회, 명태전, 오징어전, 김치전, 보쌈, 오삼불고기, 제육볶음 삼합, 오징어초무침, 두부김치 등 전통시장의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였다. 또한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컵카츠덮밥, 닭강정, 소떡소떡, 쌀소금빵, 쌀쿠키 등 다양한 메뉴도 함께 마련해 남녀노소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무대공연은 전통․국악을 주제로 풍물놀이, 퓨전국악, 전통가요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에게 흥겨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와 함께 선착순 홍보 기념품 증정 이벤트, 막걸리축제 소문내기 이벤트, 막걸리왕·왕비 선발대회 등 다양한 참여행 프로그램도 진행 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족, 연인, 친구 단위 방문객들이 먹거리와 공연, 이벤트를 함께 즐기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시장 분위기는 한층 더 활기를 띠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 제2회 김제전통시장 100년 먹거리장터는 상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낸 야시장 먹거리축제로, 김제전통시장이 단순한 시장을 넘어 시민이 찾고 머무르는 지역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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