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의회,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30 1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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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안정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재정 기반 마련’
▲ 보성군의회 임시회

[뉴스앤톡] 보성군의회는 30일 열린 제324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안정, 재난·안전 대응 및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편성됐으며, 지난 7월 9일 보성군수로부터 제출되어 제324회 임시회 기간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의 심사를 거쳐 최종 의결됐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의 총규모는 8,564억 2,341만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273억 9,315만 원이 증액됐으며, 일반회계 7,575억 1,357만 원, 특별회계 989억 985만 원으로 편성됐다.

예결위는 심사에서 사업별 필요성과 시급성, 투자 효과, 사전 행정절차 이행 여부, 연내 집행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아울러 신규사업의 타당성과 계속사업의 추진 상황, 국·도비 보조사업의 재원 분담 적정성, 사업비 산출 근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군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이 우선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지, 유사·중복 사업이나 과다 편성된 부분은 없는지, 사업 계획과 예산 규모가 적정하게 연계돼 있는지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정상우 예결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지원을 보강하고, 시급한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재원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집행부에서는 사업별 추진 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편성된 예산이 불용되거나 이월되지 않도록 신속하고 책임 있게 집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을 편성하는 것만큼 실제 집행 과정에서 계획한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성군의회는 앞으로도 예산의 편성 목적과 집행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의회의 심사와 점검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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