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부도서관, 현대예술심리재활센터와 장생포 고래 문화와 마을 생활사 기록 협력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8 13:20:16
  • -
  • +
  • 인쇄
▲ 울산남부도서관 박형관 관장(오른쪽)이 27일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현대문화예술심리재활센터와 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 특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뉴스앤톡] 울산 남부도서관은 27일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사단법인 현대예술심리재활센터와 지역문화 제작물 보존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현대예술심리재활센터가 주관하는 ‘고래가 머물던 바다, 장생포’ 사업을 원활하게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2026 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 특화 사업’의 하나다.

‘고래가 머물던 바다, 장생포’는 울산의 대표 지역문화 자산인 장생포 고래 문화와 마을의 생활사를 기록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친근하게 접하도록 기획된 세대 공감형 문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생포 기억 동화 제작을 위한 지역자료 조사와 자료수집 협력, 완성 동화책 전시와 열람 지원, 결과물 전시와 문화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남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어르신들의 소중한 기억과 삶의 이야기를 문화 제작물로 재탄생해 다음 세대와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의 문화를 기록, 보존하고 시민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