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겨울철 대비 어선 안전관리 강화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9 13: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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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청

[뉴스앤톡] 서귀포시는 겨울철 조업 성어기에 대비하여 어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내 주요 항·포구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기상악화로 인한 어선 사고 위험에 대비하여 안전 취약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어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연·근해어선으로 ▲최근 3년간 안전점검 미참여 어선 ▲최근 6개월 이내 사고 이력이 있는 어선 ▲2인 이하 1일 조업어선 ▲노후어선 ▲낚시어선 등 안전 취약어선을 중심으로 어업관리단, 해양경찰, 수협안전조업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기관실 전기설비 관리상태 ▲각종 소방설비 작동 여부 ▲구명조끼 등 구명설비 비치상태 ▲어선위치발신장치 및 항해·무선설비 작동 여부 ▲어구 과적 및 불법 증·개축 여부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어업인을 대상으로 출항 전 안전점검, 구명조끼 상시 착용, 기상특보 확인 등 안전수칙 준수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겨울철은 강풍과 높은 파고 등 기상악화로 어선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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