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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국립대와 중국 강남대 관계자들이 10월 12~15일 가좌캠퍼스에서 열린 '제9차 GNU-JNU 국제공동심포지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앤톡] 경상국립대가 중국 강남대(江南大學·Jiangnan University)와 학술·교육·연구 협력 확대 협약을 맺고, 석사과정 복수학위제 도입을 위한 협의를 이어간다.
협약은 10월 12일~15일 4일간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28동 220호에서 열린 ‘제9차 GNU-JNU 국제공동심포지엄’ 기간에 체결됐다. 심포지엄은 4단계 BK21사업 농생명공학글로컬인재교육연구단이 주관했다.
식물생체리듬연구센터·G-LAMP 사업단·농업생명과학연구원·앵커사업단(지역연구, 지역산업[농수산])·식물생명공학연구소·항노화바이오소재세포공장지역혁신연구센터·산학협력단이 공동 주최했다.
양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동연구와 연구인력 교류를 활성화한다.
현재 공식 검토 중인 석사과정 복수학위제 도입을 위해 교육과정과 학점 인정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한 협의도 이어갈 계획이다.
심포지엄에는 Zhang Yinglu 중국 강남대 부총장을 비롯해 강남대 교수와 대학원생 10여 명이 경상국립대를 찾았다.
경상국립대 8명, 강남대 9명 등 연구자 17명이 대표 발표자로 나서 각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성과를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양국 교수진과 대학원생 간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다.
중국 장쑤성 우시에 있는 강남대는 국가 지정 핵심연구실(Key Laboratory)을 보유한 대학으로, 생명공학 분야 연구에 강점을 두고 있다.
경상국립대와는 2017년 협력 대학 관계를 맺은 이후 학생·연구자·교수 간 학술 교류와 교환학생 프로그램, 국제공동연구 등을 추진해 왔다.
양교는 매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국제공동심포지엄을 열고 있다.
행사를 총괄한 공일근 응용생명과학부 교수는 “매년 상호 방문 형태로 이어져 온 GNU-JNU 국제공동심포지엄이 어느덧 9회를 맞이하며 양교의 핵심적인 글로벌 학술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이번 심포지엄과 MOU 체결을 계기로 공동연구뿐만 아니라 학생 교류와 복수학위제 등 교육 분야로 협력의 폭을 확대해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인재를 함께 양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교는 내년 제10차 GNU-JNU 국제공동심포지엄을 중국 우시의 강남대에서 열고 학술 협력 네트워크를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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