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장애인·보호자와 함께하는 '수.피.아.' 나들이 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2 13:05:14
  • -
  • +
  • 인쇄
자연 체험과 문화관광해설 통해 장애인 여가활동·교류 기회 확대
▲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앤톡] 부천시는 지난달 30일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와 상동호수공원에서 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사회참여 프로그램 ‘수.피.아.(수풀 따라 피어나는 아름다운 하루)’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여가 활동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장애인과 보호자가 지역 내 문화·여가시설을 함께 이용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상동호수공원을 산책하고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를 관람했다. 식물원에서는 다양한 식물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자연을 체험했으며, 관람 후에는 참여자 간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이 진행된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휠체어 이용자도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무장애 설계를 적용한 시설이다. 시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을 고려해 해당 시설을 프로그램 장소로 활용했다.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시설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프로그램 장소를 선정하고, 지역 내 문화·여가시설과 연계한 체험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과 보호자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갖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여가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