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공사, 21개 기관과 광주송정역서 민·관 합동 폭염대응 캠페인 펼친다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2 12: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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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근로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수칙 집중 홍보
▲ 광주송정역_민·관 합동 폭염대응 캠페인 현수막 사진

[뉴스앤톡] 광주교통공사는 14일 오전 광주송정역 광장 및 지하철 역사(B1F)에서 지역 21개 민·관 유관기관과 함께 ‘폭염대응 온열질환 예방 합동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광주·전남의 대표 관문인 광주송정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현장 근로자들에게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주교통공사가 폭염으로부터 시민과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하고 기관 간 협력을 이끌어내면서, 정부·지자체, 공공기관, 금융·의료기관, 민간기업, 재해예방 전문기관 등 ​총 21개 기관이 참여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펼칠 예정이다.

참여기관들은 광주송정역을 찾은 시민과 근로자들에게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인 물·냉방장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를 집중 홍보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각 기관이 준비한 생수와 이온음료(포카리스웨트 990개), 자외선차단제(1,000개), 쿨패치(1,000개) 등 폭염 예방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커피차(500잔)도 운영해 시민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동명병원과 광주근로자건강센터 등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건강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시민과 근로자들은 간이 건강진단 및 맞춤형 전문 보건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안전문화 체험존’도 마련한다.

시민들이 VR(가상현실) 장비를 착용하고 가상의 근로자가 되어 밀폐공간 사고와 근골격계질환 등 산업현장의 위험요인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다트 게임과 QR코드를 활용한 참여형 안전학습 공간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광주교통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과 근로자가 폭염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일상과 업무를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문석환 광주교통공사 사장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민과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들이 뜻을 모아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민·관이 함께 폭염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시민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폭염 예방수칙을 익히고 다양한 안전체험도 경험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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