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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사업 사회성과 측정 요약 |
[뉴스앤톡] 보건복지부는 8월 12일 노인일자리가 단순한 소득지원을 넘어 돌봄, 환경, 안전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 사회성과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성과측정은 2025년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외부전문기관 ㈜리디자인엑스에 의뢰하여 국제 임팩트관리 표준인 IMP(Impact Management Project)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추진했으며, 2025년 1년간 진행했던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 가운데 10개 사업을 대상으로 고용, 사회서비스, 환경 등 다양한 성과를 화폐가치로 환산했다.
측정결과, 총 55억 4,835만 원이 투입된 10개 사업을 통해 총 71억 1,644만 원의 사회적 가치가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투입 사업비 대비 128.3% 수준으로, 사업비 1억 원당 약 1억 2,800만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방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과 협력하여 지역의 유휴자원과 신노년 세대의 전문역량을 연계함으로써 공공재정의 투입 효과를 높이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성과 유형별로는 고령자 고용을 통한 소득증진이 42억 2,719만 원으로 전체 사회성과의 59.4%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으며, 노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돌봄·교육 등 사회서비스 제공은 28억 2,389만 원(39.7%),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순환 등 환경 분야 성과는 6,537만 원(0.9%)으로 나타났다.
사업별로는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이 총 34억 1,576만 원의 사회성과를 창출해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으며, ‘LH 생활돌봄서비스’가 28억 1,147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두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고령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돌봄 공백을 보완하고, 참여 노인에게는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노인일자리가 지역사회 돌봄체계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효율성 측면에서는 ‘시니어 손맛 지킴이 사업’이 투입 예산 대비 사회성과 287.5%를 기록해 가장 높은 효율성을 보였으며, ‘커피박 새활용 사업’도 177%의성과를 나타냈다. 이는 시니어의 경험이 투입되는 자원 순환 모델이 충분한 사회성과를 내는 것으로 분석됐다.
환경 분야에서는 ‘커피박 새활용 사업’, ‘KOEN 주거에너지 보안관 사업’ 등 폐기물 재활용과 온실가스 감축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사회성과를 토대로 우수 사업을 계속 표준모델로 발전시키고 지역에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 수요와 신노년 세대의 전문성을 연계한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일자리를 지속 확대하며,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력을 강화하여 민간의 사회적 투자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봉근 노인정책관은 “이번 사회성과 측정을 통해 노인일자리가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돌봄 공백 해소와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성과에 기반한 사업관리를 통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노인일자리 모델을 지속 발굴·확산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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