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26 거제여름해양축제, |
[뉴스앤톡] 물놀이와 해양레포츠, 참여형 체험, 야간 공연이 어우러진 거제 지세포항 수변공원이 한여름 축제장으로 변신했다.
거제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지세포항 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 거제여름해양축제’가 시민과 관광객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기존 해양스포츠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야외 물놀이와 해양레포츠, 참여형 체험, 야간 공연을 한 공간에 배치해 시민과 관광객이 낮부터 밤까지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됐다.
낮 시간대에는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에어바운스, 풀장 등으로 구성된 워터월드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거제해양레포츠센터 일원에서는 패들보드, 카약, 요트 투어 등 거제 바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참가자들이 종이박스로 직접 배를 제작해 물 위에서 경주한 ‘조선소 종이배 대회’는 거제의 조선산업을 놀이 콘텐츠로 풀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해적과 심해 괴물 캐릭터가 축제장을 누빈 ‘오션 호러 퍼레이드’도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했다.
관람객들은 캐릭터와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축제장을 둘러봤고, 퍼레이드는 낮 체험 프로그램에서 야간 공연의 분위기를 바꾸는 연결 고리가 됐다.
밤에는 지세포항 수변공원이 대형 야외 공연장으로 탈바꿈했다.
첫날 박서진, 트리플에스, 미란이 등이 출연한 워터밤 축하공연에서는 물 분사 연출과 음악이 어우러지며 여름밤 열기를 더했다.
둘째 날에는 코요태와 디제이 공연이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며 축제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여름해양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거제 바다를 직접 체험하고 음악과 공연을 함께 즐기는 대표 여름축제”라며 “지세포항을 찾은 방문객의 발길이 지역 관광과 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거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영배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물놀이와 해양레포츠, 참여형 체험, 공연을 연결한 거제형 해양축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현장 반응과 개선 의견을 세밀하게 살펴 거제 여름 바다의 특색을 더욱 선명하게 담은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주최·주관하고, 거제시가 후원했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