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원격조종 무인보트 활용 제초제 살포 시연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8 12: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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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원격조종 무인보트 활용 제초제 살포 시연

[뉴스앤톡] 양주시는 지난 14일 광적면 덕도리에서 무인제초보트를 활용한 제초제 살포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양주시 농촌지도자회원 45명이 참석해 무인제초보트 작동법과 성능을 확인하고, 시연회를 함께했다.

시연은 광적면농촌지도자회 공동학습포 13,223㎡(4,000평) 규모의 논에서 진행됐으며, 무인보트를 활용한 제초제 살포 작업이 이뤄졌다.

양주시농촌지도자회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최신 생력기술과 자동화기술을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5천만 원의 사업비로 무인제초보트 14대를 구입해 읍면동농촌지도자회에 2대씩 배부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직접 논에 들어가 제초제를 살포하면 1ha당 1시간 정도가 걸리지만, 원격조종을 통해 무인보트를 이용하면 5분에 1ha를 살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시연회를 계기로 농업인의 반응과 경영비 절감 효과 등을 분석해 사업 활용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송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사업이 제초 작업시간과 노동력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벼 재배 생력화와 과학영농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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