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 ‘AI 시대의 학교상담' 연수 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6 12: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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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AI 과의존 예방부터 위기 학생 1대1 자문까지
▲ ‘2026년 Wee센터 정신과 자문의 사업’ 1차 연수

[뉴스앤톡] 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23일 Wee센터 교육실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와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2026년 Wee센터 정신과 자문의 사업’ 1차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조수현 계명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AI 시대의 학교상담: 스마트한 업무 활용부터 학생 AI 과의존 예방·개입’을 주제로 강의했다. 조 교수는 상담 업무에서 생성형 AI를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청소년 AI 과의존의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예방·개입하는 방안을 다뤘다.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조 교수는 연수에 이어 11월 6일 Wee센터 상담실에서 위기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1대1 심리치료 자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의 심리검사와 사례자료를 사전에 검토한 뒤, 사례별 대면 자문을 통해 학생에게 맞는 지원 방안을 함께 찾는다.

문경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로 상담교사들이 AI를 윤리적으로 활용해 행정·분석 업무의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AI 과의존과 심리 위기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진단·예방 체계를 갖추고, 이어지는 자문을 통해 위기 학생에 대한 개입 역량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유진선 교육장은 “AI가 학생들의 일상에 깊이 들어온 만큼, 상담 현장도 그 변화에 발맞춰 대응해야 한다”며 “연수와 자문을 연계해 상담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위기 학생을 더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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