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문화체험여행 다줄', 전통과 즐거움 잇는 문화 축제로 호응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9 12: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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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참여형 전통문화 프로그램 운영…가족 단위 참여 이어져
▲ 과천시, ‘문화체험여행 다줄’, 전통과 즐거움 잇는 문화 축제로 호응

[뉴스앤톡] 과천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 행사 ‘2026 과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여행 다줄(多茁)’이 지난 16일 과천시 야생화자연학습장 내 줄타기전수교육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 무형유산 활용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국가 무형유산 줄타기 지정 5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전통 줄타기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고 줄타기의 본향인 과천의 문화적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과천은 예로부터 ‘줄타기의 본향’이라 불릴 만큼 많은 줄타기 명인을 배출한 지역이다. 과천을 중심으로 전승돼 온 전통 줄타기 ‘판줄’은 지난 201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며 세계적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줄타기 김대균 무형유산 보유자의 ‘재미있는 줄타기 이야기’를 시작으로 줄고사, 판소리, 사물놀이, 줄타기 공연 등 다양한 전통연희가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클레이 탈 만들기, 줄타기 체험, 떡메치기 체험 등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돼 전통문화를 친숙하게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가족 단위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전통문화를 매개로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을 나누는 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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