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고령자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 '실버예찬' 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2 12: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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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고령자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 ‘실버예찬’ 운영

[뉴스앤톡] 광주시는 고령자의 독서 문화 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사회복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7월 29일까지 ‘실버예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실버예찬’은 총 12회차로 진행되며 광주시 도서관이 주관하고 치매안심센터가 협력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70세 이상 광주시민 가운데 치매 고위험군 16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강좌 시작 전과 종료 후 인지 선별 검사와 주관적 기억력 검사 등을 실시해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지역 내 고령자들의 인지기능 변화 수치를 확인할 계획이다.

강좌는 목공, 배경화 기법을 활용한 미술 활동, 대중미술 초상화, 종이꽃 만들기, 자개 달항아리 제작, 시 창작 및 낭독 등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은 오는 9월 광주시 중앙도서관 ‘미갤러리’에서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며 시는 작품집도 제작해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할 방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를 매개로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을 운영해 고령자의 치매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초고령 사회에 대응해 고령자 대상 문화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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