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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춤형 취업징검다리 프로젝트(포스터) |
[뉴스앤톡] 서울시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계선지능 청년들의 성공적인 노동시장 진입과 자립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선다. 서울시는 경계선지능 청년 70명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취업 징검다리 프로젝트’ 참여자를 5월 13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 징검다리 프로젝트’는 경계선지능 청년(만 18~39세)에게 직업 준비, 현장 체험, 디지털 활용 교육, 1:1 취업 컨설팅까지 1인당 총 16회기(31시간)에 걸쳐 정책특강을 시작으로 4단계의 취업교육 및 구직 연계를 제공하는 단계별 패키지 프로그램이다.
경계선지능은 지능지수(IQ) 71~84 구간을 말한다. 맞춤형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직업 활동이 가능하지만, 기존 제도에서는 별도의 지원 대상으로 분류되지 않아 학업과 취업 등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음에도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
본격적인 직업교육에 앞서 6월 8일에는 참여자 전체를 대상으로 ‘청년 정책 특강 및 오리엔테이션’이 열린다. 특히 이번 특강은 경계선지능 청년 대상 취업 지원 강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며,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국민취업지원 제도 등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꼭 필요한 맞춤형 청년 지원 정책들을 엄선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서 경계선지능 청년(만 18~39세)에게 직업 준비부터 현장 체험, 디지털 활용 교육, 1:1 취업 컨설팅까지 4단계에 걸쳐 경계선지능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단계별 취업 지원 및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1단계 ‘직업준비교육’에서는 흥미와 강점 찾기부터 자기소개서·이력서 작성, 면접 준비, 근로계약서 이해, 직장 내 소통법까지 구직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다진다. 2단계 ‘직업체험’에서는 서비스직·생산직·사무직 등 직군별 현장에서 실무를 체험하며 자신에게 맞는 직무를 탐색한다. 3단계 ‘디지털 활용 교육’에서는 정보 검색과 AI 활용법을 익히고 한글 프로그램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직접 작성한다. 집합교육 마지막 날에는 수료식을 열어 성과를 공유하고 수료증을 전달한다. 4단계 ‘1:1 취업컨설팅’에서는 자기소개서 첨삭 지도, 면접 및 스피치 코칭, 고용24 포털 구직 등록 등 개인별 역량에 맞춰 구직과정 컨설팅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이번 프로그램 패키지를 이수한 경계선지능 청년들의 준비도에 따라 참여자의 취업을 위한 기업체 연결, 국민취업지원제도 전문 상담사 연계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정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 후 참여자의 취업 준비도에 따라 당장 취업이 가능한 청년은 일자리센터에서 발굴한 기업체와 연결하고, 취업 준비도가 높은 청년에게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전문 상담사를, 준비도가 다소 낮은 청년에게는 전담 담임 상담사를 배치하여 단계별 자립을 세심하게 돕는다.
참여 신청은 밈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요강과 신청 절차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밈센터 정회원으로 등록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정회원이 아닌 경우 2026년 4월 이후 발급된 등본(소재지 확인용)과 웩슬러 지능 검사 결과지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웩슬러 검사 경험이 없는 경우 밈센터 누리집에서 선별체크리스트를 작성한 뒤 의심군으로 판정되면 참여할 수 있다. 선발 우선순위는 서울 소재+웩슬러 검사 결과 수령자(IQ 65~84), 타 지역 소재+웩슬러 검사 결과 수령자, 서울 소재+선별체크리스트 의심군, 타지역 소재+선별체크리스트 의심군 순이다. 장애등록 청년은 신청할 수 없다. 교육의 80% 이상을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교육 참여 수당 20만 원을 지급하며, 선정 결과는 6월 1일 밈센터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사회 진출에 막막함을 느끼던 경계선지능 청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고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튼튼한 징검다리가 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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