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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경주 황성축구공원에서 열린 제7회 경상북도 외국인근로자 축구대회에서 주요 내빈과 참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앤톡] 경주시는 지난 25일 황성축구공원 4·5·6구장에서 ‘제7회 경상북도 외국인근로자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주시 외국인도움센터(센터장 황소영)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외국인근로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도내 8개 시·군에서 7개국 16개 팀의 외국인근로자 선수들이 참가해 궂은 날씨 속에서도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른 뒤 상위 4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다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경산 카메룬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경주 베트남 CHIWON FC팀이 준우승을 거뒀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석기 국회의원, 최혁준 경주시 부시장, 문태경 경상북도 지방정부정책과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지역 축구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기장 주변에는 다문화 체험과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한 프리마켓 부스도 운영돼 선수단과 가족,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최혁준 부시장은 “이번 대회가 외국인근로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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