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캄보디아 프춤번’ 문화체험 운영 |
[뉴스앤톡] 달성군가족센터는 2026년 추석을 맞아 지난 17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캄보디아 전통명절 ‘프춤번(Pchum Ben)’을 주제로 한 명절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가 고국의 명절 문화를 직접 소개하고, 참여자들이 이를 함께 경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도록 기획됐다.
특히 한국의 추석과 비슷한 시기인 캄보디아의 전통명절 ‘프춤번’을 주제로 선정해, 명절의 의미와 풍습을 알아보고 음식과 전통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은 캄보디아의 전통 떡인 ‘놈 버트’와 ‘놈 껌’을 만들고, 명절 풍습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통놀이인 ‘루베앙 돈다엄 쓸럭체어’와 ‘루베앙 티어응 뽀앗’을 함께 즐기며 서로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캄보디아 출신 결혼이민자들의 전통 춤 ‘압살라 공연’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직접 동작을 따라 배우며 캄보디아 문화를 이해하고, 다 함께 명절의 기쁨을 나눴다.
이번 추석 행사에 함께한 캄보디아 출신 결혼이민자 만규나 씨는 “여러 나라 친구들에게 고국의 명절을 알리고 함께 즐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타국 생활 속에서 고향의 향수를 달래고 따뜻한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승희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가 고국의 문화를 직접 알리고, 다양한 나라의 참여자들이 이를 함께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가 주체적으로 문화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다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관련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의 문화 이해와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가족·교육·문화·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