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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특별자치도청 |
[뉴스앤톡]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도민을 한 명이라도 더 찾아 지원하기 위해 14개 시·군의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상황을 집중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지난 16일부터 14개 시·군과 함께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오는 10월 2일까지 시·군 자체점검과 도 현장점검을 병행해 위기가구 발굴부터 조사·상담, 복지서비스 연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꼼꼼히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을 전후해 가족·사회관계가 단절된 취약계층의 고립감이 커지고, 실직·휴업·폐업 등으로 소득이 감소한 가구의 생활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는 만큼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대상은 사회적 고립·소득단절 가구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단전·단수와 각종 요금 체납 등 생활위기 가구, 금융위기 가구, 복합적인 위기정보가 확인된 가구 등이다.
현재 진행 중인 제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확인된 위기정보 대상자는 읍·면·동에서 신속하게 조사·상담하고 있다. 반복적으로 발굴되거나 복합적인 위기정보가 확인된 고위험 가구는 직접 현장을 찾아 실제 생활여건과 지원 필요성을 세밀하게 확인한다.
발굴된 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과 긴급복지 등 공적 복지서비스를 우선 연계한다. 지원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단순 종결하지 않고 공동모금회 등 민간자원과 관계기관 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특히 기존 발굴 대상자 가운데 ‘미지원·비대상’으로 분류된 가구도 다시 살핀다. 상담이나 안내만으로 끝내지 않고 실제 생활여건과 추가 지원 필요성을 재확인하며, 경제·건강·주거·돌봄 등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가구는 사례관리 등 필요한 서비스로 연결한다.
행복e음 위기정보와 함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리장 등 지역 인적안전망도 적극 활용한다. 특히 추석 전후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이 높은 가구의 안부 확인과 모니터링을 강화해 행정정보만으로 포착하기 어려운 위기가구까지 찾아 나선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군별 위기가구 발굴·지원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는 한편,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군과 공유·확산할 계획이다.
김미정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행정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도움이 필요하지만 스스로 신청하기 어려운 위기가구를 행정이 먼저 찾아 상담과 지원,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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