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청마늘씨름단 윤필재, 안방에서 태백장사 등극!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4 12:15:11
  • -
  • +
  • 인쇄
개인 통산 16번째 태백장사 타이틀 획득
▲ 의성군청마늘씨름단 윤필재, 안방에서 태백장사 등극!

[뉴스앤톡] 의성군은 의성군청마늘씨름단의 간판스타 윤필재 선수가 의성에서 열린 전국 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에 등극하며 씨름 팬들에게 짜릿한 우승의 감동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윤필재 선수는 11월 3일 의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민속씨름 의성마늘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kg 이하) 결정전에서 창원특례시청 문기택 선수를 3-2로 꺾고 개인 통산 16번째 태백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마지막 다섯째 판까지 이어진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지난 6월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 우승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장사에 오르는 쾌거다.

수많은 장사 타이틀을 차지한 베테랑다운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의성군청마늘씨름단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친 가운데, 의성군청 소속 선수의 장사 등극이라는 뜻깊은 성과까지 더해지며 개최지 의성에 특별한 의미를 남겼다.

윤필재 선수는 “의성군민 여러분의 응원 속에서 장사에 올라 더욱 기쁘다”며 “이번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둬 의성군청마늘씨름단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윤필재 선수가 태백장사에 등극한 것은 의성군민 모두의 자랑”이라며 “이번 우승을 계기로 의성이 명실상부한 씨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선수단 육성과 씨름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