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지역 세무 대행인과 맞손… ‘군민 세금 불이익 막는다’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9 12: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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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군청 재무과서 관내 법무사·마을세무사 등 관계자 20여명 참석 간담회 개최
▲ 2026년 지방세 간담회 참석자들이 괴산군농어촌기본소득 선정기원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앤톡] 충북 괴산군은 29일 괴산군청 재무과에서 관내 세무 대행인들과 '2026년 지방세 간담회'를 개최하며 납세자 권익 보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법무사와 마을세무사, 관계 공무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세 대행 신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납세자의 혼란을 줄이고 지방세 감면 후 사후관리 안내 부족으로 인해 군민들이 예상치 못한 세액 추징 등 불이익을 겪는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인구감소지역 지방세 감면 확대, 취득세 신고·납부 및 계약해제 절차, 취득세 감면 사후관리 등 주요 세무 정보가 다뤄졌다.

특히, 실무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세목별 주의사항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군은 세무 대행인들에게 취득세 신고 지연 및 누락을 철저히 방지하고 감면 혜택을 받은 납세자가 사후관리 요건을 인지하지 못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송희 재무과장은 “복잡해지는 조세환경 변화 속에서 지역 법무사 및 세무사들과의 긴밀한 소통은 군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는 첫걸음”이라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납세자 중심의 투명하고 공감 가는 세정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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