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교육 빅뱅’, 공 하나에 마음을 모으다… 코트에 울려 퍼진 열정의 함성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3 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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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하반기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 땀방울로 써 내려간 우정의 기록
▲ ‘나주교육 빅뱅’, 공 하나에 마음을 모으다… 코트에 울려 퍼진 열정의 함성

[뉴스앤톡] 전남광주통합특별시나주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나주시반다비체육센터와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생활체육관에서 ‘2026. 하반기 교육장배 초·중·고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6. 하반기 교육장배 초·중·고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배구 종목 경기로, 지난해에 이어 나주교육지원청과 나주시배구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학생들의 기초체력 증진과 협동심 함양, 배구 종목의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교육청과 지역 체육단체가 다시 한번 힘을 모았다.

대회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남고부 7개 팀, 여고부 3개 팀, 남중부 3개 팀, 여중부 4개 팀 등 17개 팀 240여 명의 학생이 출전했다.

남고부는 2개조 링크전, 여고부는 풀리그, 남·여 중등부는 조별리그 방식으로 순위를 가렸으며, 학생들은 승패를 넘어 서로를 격려하며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으로 다져온 기량과 팀워크를 마음껏 펼쳤다.

경기 결과 남고부는 금성고등학교가 우승, 호남원예고등학교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고부는 매성고등학교가 우승, 호남원예고등학교가 준우승을 받았다.

남중부는 나주중학교가 우승, 빛가람중학교가 준우승을, 여중부는 영산포여자중학교가 우승, 매성중학교가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각 부별 최우수선수는 최(금성고), 주(매성고), 이(나주중), 이(영산포여중) 학생이 받았으며, 감독상은 남고부 우승을 이끈 금성고등학교 오희수 감독에게 돌아갔다.

변정빈 교육장은 “공 하나를 살려내기 위해 몸을 던지고, 실수한 친구의 어깨를 먼저 두드려 주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학교스포츠클럽의 참된 가치를 보았다”며 “대회를 함께 준비해 주신 나주시배구협회와 학생들 곁을 지켜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 누구나 즐겁게 뛰며 성장할 수 있는 학교체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나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체육단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하반기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안전하게 운영하고, 학생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학교스포츠클럽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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