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신례초등학교를 찾은 도립서귀포관악단의 선율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4 11: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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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례초등학교를 찾은 도립서귀포관악단

[뉴스앤톡] 서귀포시는 9월 11일 오전 9시 50분 신례초등학교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의 ‘다이내믹 브라스 앙상블’과 부드럽고 깊이 있는 음색이 매력적인 ‘유포니움 솔로’ 연주가 펼쳐졌다.

특히, 공연은 학생들이 클래식 음악을 어렵게 느끼지 않도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곡으로 구성됐다. 교과서에 수록돼 학생들에게 익숙한 클래식 메들리를 비롯해, 어린이 인기 동요인 ‘바나나차차’와 ‘고민중독’ 등의 k-pop을 관악으로 새롭게 편곡해 들려줬다.

한편, 서귀포예술단은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시민과 학생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매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신례초등학교 공연 이후 홍산초등학교, 서호초등학교, 대정서초등학교 등 3개교에서 순차적으로 무대를 열어, 총 28회의 2026년 찾아가는 음악회의 뜻깊은 여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신례초등학교 공연을 비롯해 남은 찾아가는 음악회도 차질 없이 추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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