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보건소,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5 12: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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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보건소,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뉴스앤톡] 부안군보건소는 농작업을 비롯해 벌초와 성묘, 등산 등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나 세균을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다. 특히 9월부터 11월까지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발생이 집중되는 시기로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

야외활동 시 긴팔·긴바지·장갑·양말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옷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귀가 후 옷 세탁 및 목욕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야외활동 후 발열, 오한, 근육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의료진에게 야외활동력을 알려야 한다.

이와 관련해 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하서보건지소 내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홍보관을 운영하고, 예방수칙 안내 등을 통해 주민들의 예방 인식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부안군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보건소에서도 주민들이 예방수칙을 쉽게 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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