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24회 정기연주회 성황리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5 11: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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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연 신임 지휘자 첫 무대… 새로운 하모니로 시민 감동 선사
▲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24회 정기연주회 성황리 개최

[뉴스앤톡] 구리시는 지난 6월 24일 오후 7시 30분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열린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24회 정기연주회 'We are the New Beat'이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는 최근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임 지휘자로 취임한 황주연 지휘자의 공식 데뷔 무대로, 공연 전부터 시민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황 지휘자는 섬세하면서도 열정적인 음악 해석으로 합창단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이끌며 성공적인 첫 무대를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연주회 주제인 'We are the New Beat'에 걸맞게 기존 합창 공연의 틀을 넘어서는 신선하고 역동적인 무대로 꾸며졌다.

첫 무대는 'A Little Jazz Mass'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타악기와 신시사이저, 더블베이스가 만들어내는 풍성한 재즈 선율과 단원들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번개', '넌 빛나고 있어', 'Sisi ni Moja' 등을 통해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공연 후반부에는 'Do You Feel the Rhythm?', 'Shake It Off', 'Can't Stop the Feeling' 등 친숙한 곡들을 경쾌한 타악기와 신시사이저 연주에 맞춰 선보였다. 객석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고, 무대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전석 무료로 진행됐으며,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공연장을 찾아 아름다운 하모니와 음악의 감동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구리시 관계자는 “황주연 지휘자의 취임과 함께 한층 성장한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새로운 모습을 시민들께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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