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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표·디자인 부문 장려상 수상한 오정규 학생 |
[뉴스앤톡]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17일 ‘2026 제주향토문화 활용 상표·디자인 경진대회 & 아이피(IP)정보활용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오정규 인테리어디자인과(3학년) 학생이 상표·디자인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식재산청, 한국발명진흥회, 제주관광대학교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 사업단과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가 주관하여 개최됐으며 제주 향토문화를 활용한 창의적인 지식재산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기반 지식재산 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정규 학생은 제주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감귤에서 착안한 디자인 작품 ‘귤과 함께’를 출품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제주 감귤의 상쾌한 향과 제주 감성을 담은 감귤 모양의 친환경 변기 세정제로 실용성과 심미성을 함께 갖춘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제품 외형을 감귤 형태로 구현하고 천연 향과 친환경 소재를 활용했으며, 사용자의 편의성과 상품성을 고려한 디자인 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한편 제주 향토문화를 생활용품에 자연스럽게 접목해 지역 자원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오정규 학생은 “아이디어가 작품으로 완성되고 좋은 결과까지 얻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도전의 즐거움과 노력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학교에서 운영하는 지식재산 교육의 성과로, 학생들이 상표·디자인·특허 교육과 다양한 경진대회 참여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작품으로 구현하며 역량을 키워온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19일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 친환경농업연구소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문경삼 교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꾸준한 노력, 그리고 학교의 지식재산 교육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다양한 작품으로 구현하고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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