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우정은 넓히고 시야는 키우고…북경서 세계를 배운다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4 11: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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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생 대표단, 10일~14일까지 북경서 교육·문화 교류 활동 참여
▲ 제주도교육청

[뉴스앤톡]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부터 14일까지 제주 학생 대표단이 중국 북경시를 방문해 교육·문화 교류 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방문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북경시교육위원회 학생 상호교류 활동의 하나로 도내 고등학교 대상 공모를 통해 선발된 세화고등학교와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학생 18명과 인솔자 3명, 총 21명이 참가한다.

대표단은 북경 장가완중학교에서 학생들의 설명을 들으며 미술 전시회를 관람하고 부채 만들기 수업에 참여하고 붓글씨 체험, 중국 무술 체험, 만두 빚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중국 학교 생활과 전통 문화, 요리를 직접 경험한다.

이어 수도사범대학교에서는 대학 관계자들과 교육 교류 좌담회를 진행하고 자금성, 당인방문화유산체험 등 지역 문화 공간 등을 탐방하며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교류는 상호 방문 형식으로 운영되며 8월에는 북경시 학생 대표단이 제주를 방문해 이번 북경 교류에 참여한 세화고등학교와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 다시 만나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교육청은 2016년 북경시교육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10년째 교육교류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협약 갱신을 통해 글로벌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했다.

또한 1일부터 5일까지 열린 북경시 교육협력 및 청소년 인문교류 행사에는 제주중과 제주서중 축구팀이 참가하는 등 문화·체육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교류 속에서 다양한 배움과 경험을 쌓고 상호 이해를 넓힐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국제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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