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 제주교육박물관 기획 순회전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3 11: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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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학교, 100년의 기억을 잇다
▲ '추자학교, 100년의 이야기' 제주교육박물관 기획 순회전 안내문

[뉴스앤톡]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7월 1일부터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추자도 교육의 100년 역사를 재조명하는《추자학교, 100년의 이야기》 30여 점을 7월 한 달 동안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제주교육박물관 기획 순회전시로, 추자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고, 추자지역 학교들이 걸어온 발자취와 교육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기획했다.

전시에서는 추자초등학교를 비롯해 신양분교장, 횡간분교장, 추포교습소 등 추자도 내 학교들의 역사 자료와 사진을 통해 지난 100년간 이어져 온 교육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제주교육박물관 소장 자료와 기록사진으로 당시 학교생활과 지역 주민의 일상을 소개한다. 1930년대 추자공립보통학교(현 추자초등학교) 자료와 1970년대 횡간분교장·추포교습소 흑백사진을 통해 당시 학교와 마을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교육의 흐름을 되돌아보고, 점차 사라져 가는 작은 학교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남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추자 교육 10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지역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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