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래 남동구청장, 폭염 속 쪽방촌·임시주거시설 현장점검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30 11: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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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종합상황실 가동‧폭염 안심 숙소 운영, 폭염 예방 물품 지원 등 선제 대응
▲ 이병래 남동구청장, 폭염 속 쪽방촌·임시주거시설 현장점검

[뉴스앤톡]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병래 인천 남동구청장이 주거 취약계층의 무더위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30일 남동구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지난 29일 오후 안전총괄과 등 관련 부서와 함께 구월동 쪽방촌(구월동 300-25 일원)과 만수동에 위치한 임시주거시설인 만부주택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폭염에 취약한 고령층 다수가 거주하는 쪽방촌(총 10세대)과 현재 2세대(총 12명)가 입소해 있는 만부주택의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주민들이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구청장은 쪽방촌 해당 세대를 직접 찾아 폭염 대비 상황과 거주 환경을 꼼꼼히 살폈다.

현장을 둘러본 이 구청장은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이 무엇보다 우려된다”라며 “관련 부서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하고,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동구는 지난 8일 폭염주의보 발효에 따라 ‘폭염 종합상황실’을 가동 중이며, 무더위 쉼터 및 폭염 안심 숙소 운영, 폭염 예방 물품 지원 등 지역 내 폭염 대응 총력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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