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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천군민 농어촌 기본소득이 8월말부터 매달 1인 당 15만원씩 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사진은 화천사랑상품권 |
[뉴스앤톡] 화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동시에 인구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화천군이 지난 13일 기본소득 신청을 시작한 이후, 5개 읍면을 통해 모두 1만6,247명이 접수를 마쳐 72.82%의 신청률을 기록 중이다.
전입 인구의 증가세도 전례없는 속도다.
화천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지난 6월11일 당시, 2만2,312명이었던 인구는 지난 29일 기준 2만2,750명으로 증가했다.
불과 50여일 간 인구 438명이 늘어난 셈이다.
여기에 농촌유학과 귀농 귀촌 문의도 늘어나는 등 기본소득의 파급효과도 확대 중이다.
기본소득 신청은 30일 이상 화천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고 있는 군민아리면, 스마트폰에 어플리케이션(비대면), 화천지역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창구에서 카드 발급 후 접수할 수 있다.
미성년자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 스마트폰 미소지자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선불카드 발급도 가능하다.
기본소득으로 지급되는 매월 15만원 상당 상품권은 화천읍의 경우 화천군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주유소와 편의점, 면지역 하나로마트는 매월 합산 5만원까지 결제할 수 있다.
그 밖의 면지역에서는 화천군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단 화천읍내 가맹점, 주유소, 편의점, 면하나로마트에서는 매월 합산 5만원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화천읍 주민들은 기본소득 지급일로부터 90일, 면지역 주민들은 18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 금액은 소멸된다.
화천군은 기본소득이 시행되는 8월말부터 하루 평균 1억1,000만원 이상의 상품권이 지역경제에 공급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세훈 화천군수는 “모든 군민이 빠짐없이 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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