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본격화…포항시, 폭염 대비 건강취약계층 모니터링 강화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6 11: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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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고령자·만성질환자 등 220명 대상 건강 모니터링
▲ 폭염 행동요령 포스터 이미지.

[뉴스앤톡]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건강관리에 나섰다.

남구보건소는 폭염대책기간인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독거노인, 80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폭염 고위험군 220명을 집중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남구보건소는 방문간호사와 재활전문인력을 중심으로 가정방문과 안부전화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충분한 수분 섭취, 냉방기 적정 사용, 한낮 야외활동 자제 등 폭염 예방 건강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될 경우 안부 확인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 건강 피해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시민들의 폭염 대응 인식 제고를 위해 환경의 날 행사와 포항시민의 날 행사 등에서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폭염은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에게 더욱 위험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과 예방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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