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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학교업무지원센터 선제적·보편적 지원 호응 |
[뉴스앤톡] 전북특별자치도정읍교육지원청 학교업무지원센터가 올해 4월부터 추진 중인 ‘학교 운동장 관리 및 수목 병해충 방제 지원 사업’이 전북 최초로 ‘신청 없는 보편적 지원’으로학교 현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기존 ‘신청 학교 중심 선별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선제적·보편적 지원이라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정된 예산 속에서도 학교 간 환경 격차를 줄이고 모든 학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 구조 자체를 새롭게 설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는 운동장 잡초 제거 및 평탄화 작업·수목 병해충 진단과 방제 등 전문성과 장비가 필요한 업무를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제한된 학교 운영비로 인해 전문업체 위탁이나 장비 확보가 쉽지 않았고, 관련 업무가 교직원에게 전가되면서 교육활동에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이 반복됐다. 또한 학교별 예산과 여건 차이로 인해 환경 관리 수준에도 격차가 발생해 왔다.
이에 정읍교육지원청 학교업무지원센터는 기존의 학교별로 용역을 추진하던 방식 대신 관내 학교의 수요를 하나로 묶어 전문업체와 일괄 계약을 추진해 용역 단가를 대폭 절감하고, 절감된 예산으로 지원 대상을 전체 학교로 확대했다.
운동장 관리 지원 사업은 기존에는 약 15개교만 지원 가능했으나, 통합 운영 방식을 도입하면서 관내 공사립학교 대상 연 2회(5월, 8월) 잡초 제거 및 평탄화 작업을 지원하고 개별학교가 처리할 때보다 비용을 39%나 절감했다. 특히 학교에서 별도로 장비를 대여하거나 용역 계약을 추진하지 않아도 되어 행정업무가 대폭 경감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목 관리 사업 또한 관내 전체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4월부터 수목 건강 상태 진단과 컨설팅을 우선 실시했고, 5월에는 긴급 방제가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집중 지원했다. 이를 통해 예방적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예산집행 측면에서도 진단비용을 약 75% 절감하고, 방제비용은 40%까지 절감했다.
최용훈 교육장은 “학교업무지원센터의 역할은 학교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 전북을 선도하는 보편적이고 균형있는 지원을 확대해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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