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구 북구 전국시조경창대회’ 성황리에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3 11: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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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대구 북구 전국시조경창대회’ 성황리에 개최

[뉴스앤톡]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월 1일, 칠곡향교에서 달구벌시조창연구회 주관으로 ‘제2회 대구 북구 전국시조경창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시조창 동호인 등 2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통문화의 멋과 향기가 살아 숨 쉬는 칠곡향교에서 열렸으며, 우리 전통음악인 시조창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경연은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질음시조부, 명인부, 대상부, 단체부의 총 6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깊이 있는 소리와 아름다운 가락을 선보였으며, 부문별로 펼쳐진 수준 높은 경연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대회 수상은 대상부 장원 허성복(경산), 명인부 장원 최진상(산청), 질음시조부 장원 윤옥숙(밀양), 사설시조부 장원 김정선(대구 북구), 평시조부 장원 변두연(예천), 단체부 장원 경주지회가 각 부문의 영예를 안았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시조창 동호인들이 서로의 소리와 가락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전통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나누고, 시조창이 더욱 계승 및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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