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인영 의원, 이천시 농정예산 확보 논의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8 11:20:36
  • -
  • +
  • 인쇄
▲ 경기도의회 김인영 의원, 이천시 농정예산 확보 논의

[뉴스앤톡] 경기도의회 김인영의원(더불어민주당, 이천2)은 9월 17일 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4명과 만나 내년도 농정예산 확보 방향과 주요 농업사업 추진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에서는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주요 사업의 예산 확보 방안과 함께 최근 경기도의 농정사업 도비 지원 비율 축소에 따른 우려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최근 경기도의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각종 사업의 재정 부담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도비 지원 비율이 낮아질 경우, 상대적으로 시비와 농업인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이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

이에 따라 사업별 재정 여건과 농업 현장의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순위를 세우고, 농업인과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이 과도하게 늘어나지 않도록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인영의원은 “경기도의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일수록 한정된 재원을 어디에 어떻게 배분할 것인지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농업은 지역의 먹거리와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인 만큼, 농업 분야의 꼭 필요한 사업이 재정 여건을 이유로 현장에 과도한 부담으로 전가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비 지원 비율이 축소되면 결국 시비와 농업인의 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업별 특성과 농업 현장의 현실을 충분히 고려해 필요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정사업은 단순한 지원사업을 넘어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예산 편성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이천시,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이천지역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농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소득 안정,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 및 정책 지원 방안을 면밀히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