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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교육청 |
[뉴스앤톡]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1일부터 교육활동보호센터의 인력과 기능을 강화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과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증가하고, 갈등 양상 또한 복합·다양해짐에 따라 사안 접수부터 초기 대응, 갈등 조정, 사후 회복 지원까지 연계하는 통합적인 교육활동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신고 등이 함께 제기되는 복합적인 사안이 증가함에 따라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9월 1일 자로 교육활동보호센터에 장학사 2명과 주무관 1명을 증원 배치해 교육활동 침해 및 학교민원 관련 사안에 대한 초기 대응과 현장 지원, 사안 관리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해관계자 간 갈등을 전문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갈등관리전문가 채용을 추진해 우선 1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갈등관리전문가는 학교 현장의 갈등 상황에 대한 상담과 갈등 조정, 분쟁 해결 지원 등에 참여해 갈등이 장기화되거나 교육공동체 간 갈등으로 확대되는 것을 예방하고,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교원의 초기 상담과 유관부서 연계를 지원하는 교육활동보호지원 코디네이터도 순차적으로 채용해 교육활동보호센터의 지원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교육활동보호 안심콜센터의 상담 운영시간도 확대한다. 9월부터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교육활동 침해나 학교민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이 보다 편리하게 상담을 요청하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안심콜센터에서는 교육활동 보호와 관련한 상담, 사안 접수, 지원 내용 안내 및 유관부서 연계 등을 지원하며,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교원이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교육활동보호센터의 기능 강화를 통해 예방-초기 대응-갈등 조정-회복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교육활동 보호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센터 운영 성과와 현장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필요한 인력과 기능을 보완하고,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활동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교원이 혼자 대응하지 않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이번 개편의 목적”이라며 “교육활동보호센터가 학교 현장의 든든한 지원 창구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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