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수급희망 이력관리 제도 개선으로 기초연금 재신청 부담 줄인다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4 11: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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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청

[뉴스앤톡] 서귀포시는 7월 30일부터 기초연금 수급희망 이력관리 대상자 중 소득·재산 조사 결과 수급 가능성이 확인된 경우, 별도의 재신청 없이 기초연금을 신청한 것으로 간주하는 제도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수급희망 이력관리 제도는 기초연금 탈락자 또는 수급권 상실자를 대상으로 5년간 매년 수급 가능 여부를 조사해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제도로, 2016년 도입됐다.

기존에는 수급가능성이 확인되더라도 기초연금을 다시 신청해야 했으나, 이번 제도 개선으로 별도의 재신청 절차 없이 신청한 것으로 간주해 어르신들의 신청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서귀포시는 제도 시행에 앞서 최신 소득·재산 자료를 반영한 사전 조사를 실시하여 224명의 대상자가 신청 간주 처리 대상으로 확인됐고, 읍면동주민센터에서는 8월 14일까지 대상자의 신청간주 동의 여부와 가구원 변동을 확인하고 신청간주 처리를 완료할 계획이며, 이후 서귀포시 주민복지과에서 재조사하여 책정 후 매월 25일 기초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어르신들의 기초연금 재신청 부담 및 수급 기회를 놓치는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초연금 신규 신청시 수급희망 이력관리도 함께 신청해 향후 수급 가능성이 생겼을 때 보다 편리하게 안내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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