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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 고품질 엽채류 재배기술 확립 |
[뉴스앤톡] 군위군은 과학영농실증시범포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소득작목을 발굴하기 위해 10개 품목의 엽채류 실증재배를 추진하며 농가 보급을 위한 재배기술 확립에 힘쓰고 있다.
이번 실증시험은 여름철 고온으로 재배가 어려운 엽채류를 중심으로 품종별 생육 특성과 수량성, 품질, 병해충 발생 등을 비교·분석해 군위 지역에 적합한 재배기술을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고온으로 인해 엽채류의 품질 저하와 생리장해가 발생하기 쉬운 만큼 농가에서 재배를 어려워하는 품목을 우선 선정해 실증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실증시범포에서는 버터헤드, 엔젤릭스, 카이피라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엽채류를 포함해 총 10개 품목을 시험 재배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온라인 쇼핑몰 등 비대면 유통시장에서는 엔젤릭스의 소비자 반응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구 지역 로컬시장에서는 버터헤드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돼 지역별 소비 특성에 맞는 품종 보급 가능성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친환경 인증을 받았고, 엽채류뿐 아니라 식용꽃도 함께 생산해 샐러드와 프리미엄 외식시장, 온라인 유통시장 등 다양한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실증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농업인들에게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현장평가회와 교육을 통해 새로운 소득작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인식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로 여름철 엽채류 재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과학영농실증시범포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재배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과 고부가가치 작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군위 농업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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