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장애인체전 대비 ‘식중독 예방·친절 캠페인’ 총력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4 11: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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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터미널 등 대상 홍보활동 전개…음식점 위생점검도 병행
▲ 제주시청

[뉴스앤톡] 제주시는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단과 방문객의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점검과 식중독 예방·친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계획은 체육대회 기간 중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이용객 불편과 불친절 민원을 최소화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시는 지난 6월부터 경기장과 선수단 숙소 인근 음식점 937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조리장 청결 상태,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 전반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

이와 함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간 인력을 적극 활용해 공항, 터미널, 오일장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수칙 홍보와 친절한 고객 응대를 당부하는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현장 중심의 홍보·지도 활동을 통해 영업주와 종사자의 위생의식을 높이고, 제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따뜻한 외식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아울러 제주시는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전 기간에도 대규모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점검과 캠페인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배달앱 전문 음식점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도 함께 추진해 위생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승은 식품안전과장은 “제주시를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와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업주들께서도 위생수칙 준수와 친절한 손님맞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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