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스무 번째 만남' 스포츠로 함께 성장하는 제주 학생들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5 11: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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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일 제20회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147개교 학생 5,878명 참가
▲ '제20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 포스터

[뉴스앤톡]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제주 도내 일원에서 '제20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스무 번째를 맞는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은 학생들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협력과 배려, 존중과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학생 스포츠 축제다.

이번 축전에는 도내 147개 학교, 453개 클럽에서 5,878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초등학생 1,874명, 중학생 2,429명, 고등학생 1,575명이 참여해 학교와 학년의 경계를 넘어 스포츠로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갖는다.

경기는 농구, 배구, 배드민턴, 연식야구, 족구, 축구, 치어리딩, 탁구, 티볼, 풋살, 플로어볼, 피구, 줄넘기, 넷볼, 킨볼, 육상, 키즈런, 창작댄스, 프리테니스, 양궁 등 20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바운스발리볼로 운영된다.

일부 종목은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사전경기로 진행하며, 본 경기는 19일부터 20일까지 도내 학교 체육관 및 공공체육시설 등에서 분산 개최된다. 특히 농구, 배드민턴, 축구, 족구, 탁구 등 5개 종목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개최 장소에서 진행하며, 경기 일정과 결과 등을 적극 홍보해 도민과 교육가족의 관심을 높이고 전국체육대회 사전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종목별 경기단체와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지원단 등과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스포츠클럽은 학생들이 함께 땀 흘리며 건강과 협력,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의 장”이라며 “스무 번째를 맞은 이번 축전이 모든 학생이 서로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꾸준히 신체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한 체력과 공동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학교체육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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