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 공공 관계 플랫폼 ‘라임(LIME)’ 첫선… 새로운 연결 시작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1 1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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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청년동에서 런칭파티 개최… 피스메이커 주도 체험 프로그램으로 첫 관계 형성 시작
▲ 지난 20일 청년동에서 열린 '라임(LIME)’ 런칭파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뉴스앤톡] 광명시가 전국 최초 청년 공공 관계 플랫폼 ‘라임(LIME, Life Is Meaningful Encounters)’을 공식 출범했다.

시는 지난 20일 광명시 청년동에서 ‘우연이 일상이 되는 순간, 라임(LIME)’ 런칭파티를 열고 청년들의 새로운 만남과 관계 형성의 시작을 알렸다.

라임은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청년의 삶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으로 보고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공공 관계 플랫폼이다. 생활권 안에서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행사는 플랫폼 소개를 시작으로 청년 모임 기획자인 ‘피스메이커(Piece Maker)’들이 직접 준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00여 명의 청년 참가자들은 그림 그리기, 감정 오브제 만들기, 필사 모임, 스마트팜 커뮤니티, 실패 경험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드게임, 볼링, 웰니스 활동 등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번개 모임도 함께 열려 관심사와 취향을 공유하며 교류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처음 만난 사람들과 부담 없이 이야기하고 함께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었다”며 “동네에서 새로운 관계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라임은 청년들이 생활권 안에서 지속 가능한 관계를 만들어 가는 공공 관계 플랫폼”이라며 “청년들이 서로 연결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사람을 만나고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며 “라임이 새로운 연결의 출발점이 돼 광명이 관계가 살아있는 청년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임은 이날 공식 누리집을 개설했다. 광명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39세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4일부터 1기 피스메이커가 기획한 동네 기반 모임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동 누리집 또는 청년동 인스타그램을 확인하거나, 청년동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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