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회서비스원, 통합돌봄 추진 민관협의체 개최…본격적인 출범 알려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4 10: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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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분과, 돌봄복지분과, 마을활동 분과 등 20명 참여…11월에 포럼 개최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통합돌봄 추진 민관협의체 개최…본격적인 출범 알려

[뉴스앤톡]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23일 원내 3층 회의실에서 ‘제1차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통합돌봄 추진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며 협의체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번 민관협의체 발족은 지난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고,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관련 전문기관으로 지정(2월 4일)된 데 따른 조치다.

지역사회 내 서비스 제공 기관과 주민 간의 상시적인 소통 기구를 마련하여, 신규 서비스 개발을 위한 돌봄 수요를 파악하고 의료·요양·돌봄·주거 등 분야별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구성됐다.

협의체는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복지 사각지대의 체계적인 발굴과 지원을 위해 3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분과의 주요 역할은 다음과 같다.보건의료분과는 보건소 및 병원 관계자가 참여해, 퇴원 환자 연계 서비스를 핵심 과제로 삼고 돌봄 대상자를 읍면동에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돌봄복지분과는 서비스 제공 기관들이 주축이 되어 통합돌봄 대상자를 직접 돌보며, 병원 이동 지원 서비스 등 현장이 겪는 어려움과 해결 과제를 논의한다.

마을활동분과는 숨겨진 통합돌봄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며, 보건의료분과 및 돌봄복지분과의 활동을 유기적으로 지원한다.

협의체는 앞으로 분기별 회의를 통해 각 분과별 실행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1월에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통합돌봄 포럼'을 개최한다.

해당 포럼에서는 각 분과장들이 직접 토론자로 나서 그동안의 논의 경과를 공유하고, 세종시 통합돌봄 자원 분석 및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이기순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건의료, 돌봄복지, 마을활동 등 3개의 분과가 톱니바퀴처럼 긴밀하게 맞물려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민관협의체가 세종시 읍면동 간의 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가용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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