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신생아 부모 건강검진’ 지원 안착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9 10: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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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1주년 맞아 수혜자 확대 목표... 주민등록지 둔 출생 1년 이내 부모 누구나
▲ 신생아 부모 종합검진 할인 홍보 포스터

[뉴스앤톡] 창원특례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추진 중인 ‘신생아 부모 종합건강검진 특별할인혜택’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 관내 4개 대형 의료기관(삼성창원병원,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창원파티마병원, 창원한마음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육아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신생아 부모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종합검진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사업 시행 이후 현재까지 약 100명의 신생아 부모가 이 혜택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예약일 기준 창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출생 1년 이내 아기의 부모다.

협약 병원과의 협조를 통해 기존 고가의 종합검진 항목을 30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구성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해당 병원에 전화로 예약한 뒤, 검진 당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다만 최초 예약 후 검진일이 변경되더라도 창원시 거주 및 출생 1년 이내라는 기준을 충족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신생아 부모의 건강은 행복한 가정의 기본이자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부모님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인구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별 세부 검진 항목은 창원시 인구정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각 병원 건강검진센터 또는 창원시 인구정책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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