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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박상근 의원 |
[뉴스앤톡]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상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2)은 28일 열린 제338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을 상대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유보통합 등 서울 교육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제12대 의회 들어 처음 열린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박 의원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지연에 따른 대책 △유보통합 추진과정의 현장 불안감 해소 △일선 학교 행정 서비스 개선 방안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한 중장기 계획 등을 짚으며 서울 교육의 핵심 현안들을 점검했다.
박 의원은 도봉구 신창초등학교 사례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번번이 좌초되거나 재검토되는 과정에서 드러난 서울시교육청의 수동적인 태도를 지적했다.
이에 박 의원은 “그린스마트 사업 대상으로 묶여 장기간 환경개선 투자를 받지 못한 학교와 지속적으로 개선한 인근 학교 간의 격차가 우려된다”며 “이러한 격차가 학생들의 위장전입이나 학생 수 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막기 위해 교육청의 보다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유보통합 과정에서 제기되는 어린이집 교사들의 자격 전환 기준, 자치구 맞춤형 보육 예산의 지속성, 회계 프로그램 통합 교육 등을 짚으며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급속한 학령인구 감소 문제에 대해 “통폐합 등 단편적인 기준에 얽매이기보다는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촘촘하고 다각적인 대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며 교육청의 기민한 대처를 주문했다.
이밖에도 일선 학교 행정실의 대민 서비스 태도와 경직된 소통 방식을 언급하며 “예산이 배정된 사업을 추진할 때에조차 학교가 중심을 잡지 못하고 행정 편의적인 업무 방식을 고집하고 있어 철저한 행정 실태 점검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이자 도봉 지역 의원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교육청 정책의 빈틈을 채워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도봉구를 비롯한 서울시의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면서도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교육위원으로 활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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