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김명관 고택서 ‘명관이네 잔칫날’ 성료… 지역 주민 120명 화합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8 10: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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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관 고택서 ‘명관이네 잔칫날’ 성료

[뉴스앤톡] 정읍시는 지난 14일 김명관 고택에서 지역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하나인 ‘명관이네 잔칫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후원하고 혜윰문화유산진흥원이 주관해 2026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인 ‘구관이 명관이네’ 기획 사업(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고택의 고즈넉한 정취 속에서 전통문화를 즐기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행사 일정 소개에 이어 고택 마당에서는 흥겨운 마당극 공연이 펼쳐졌다.

신명 나는 가락과 재치 있는 재담이 어우러진 무대는 참석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잔치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공연이 끝난 뒤 주민들은 인근 고택문화체험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들은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공간에서 정성껏 준비된 식사를 함께하며 소통했다.

유호연 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의 소중한 국가유산인 고택이 단순히 보존되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기고 화합하는 살아 숨 쉬는 문화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택의 역사적 가치와 전통문화의 매력을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기획 사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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