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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군-서울특별시 새마을부녀회, 단양마늘 수확 '아름다운 동행' |
[뉴스앤톡] 단양군이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늘 수확 집중 일손돕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하지 무렵 마늘 수확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난 8일부터 수확이 마무리될 때까지 전 읍·면을 대상으로 행정력과 민간 자원을 총동원해 농가 일손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서울 새마을부녀회와의 상생 협력이 마늘 수확철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서울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서울 25개 자치구 회원 1,030명이 단양을 찾아 지역 내 26농가의 마늘 수확 작업을 지원 중에 있다.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단양의 마늘밭 곳곳에서 마늘을 캐고 운반하는 등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있다.
서울 새마을부녀회의 단양마늘 수확 지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1,052명이 3일간 단양을 찾아 26농가의 마늘 수확을 도우며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큰 힘을 보탰다.
단양군과 서울 새마을부녀회의 인연은 단순한 일손돕기를 넘어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상생 협력으로 확대되고 있다.
군은 2024년 12월 23일 서울특별시 새마을부녀회 임원진을 단양으로 초청해 ‘농산물 소비촉진 및 지역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단양군과 지역농협, 단양군새마을회, 귀농귀촌협의회 등 지역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해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촌 인력 지원,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해 9월 서울 양천공원에서 열린 서울 새마을부녀회 주관 직거래장터에는 단양 농가가 참여해 단양마늘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도시 소비자와의 교류를 이어갔다.
특히 서울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약 1억 8,000만 원 상당의 단양마늘을 구매하며 단양마늘 소비 촉진에도 힘을 보탰다.
마늘 수확 지원부터 직거래장터 참여, 농산물 구매까지 이어지는 교류 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군은 이번 집중 일손돕기를 통해 농번기 인력난을 해소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새벽부터 단양을 찾아 마늘 수확에 힘을 보태주신 서울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울 새마을부녀회와의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농촌 일손 부족 해소는 물론 관광, 귀농귀촌, 농산물 소비 촉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 2026년 마늘 재배 면적은 267.1ha, 재배 농가는 1,047농가로, 군은 마늘 수확 기간 동안 읍·면별 일손돕기 실적을 매일 점검하며 농가 지원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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