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마인크래프트로 배우는 SW·AI로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운다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8 10: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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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 6월 6일, ‘SW·AI 공유학교 마인크래프트 e스포츠’ 2기 운영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마인크래프트로 배우는 SW·AI로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운다

[뉴스앤톡]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16일부터 6월 6일까지, 경기 에듀테크 R&D 랩 및 서울 광화문 MS 13층 동해룸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SW·AI 공유학교 마인크래프트 e스포츠’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e스포츠 산업 이해와 게임 개발·코딩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21세기 핵심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지역맞춤형 공유학교 프로그램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학생 맞춤 교육과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코딩·에듀테크 등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총 15차시로 구성되며, 회차당 2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마인크래프트 에듀케이션 기본 조작법을 익히고, 온라인 스킨 에디터를 활용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제작하며 게임 속 자기소개와 팀 활동을 진행한다. 이후 디지털 에티켓, 개인정보보호, 사이버 보안, 균형 잡힌 게임 이용 습관 등을 실습형 활동으로 배우게 된다.

▶ 주요 프로그램 구성
• 마인크래프트 에듀케이션 기본 조작 및 캐릭터 스킨 제작
• ‘굿게임 가이드’, ‘즐거운 흐으음’ 월드 실습을 통한 디지털 리터러시·사이버 보안 교육
• 스피드런, 사이버 디펜스, 협동 건축 활동을 통한 e스포츠 전략·협업 체험
• 파쿠르 게임 개발 과정을 통한 기획, 설계, 제작, 테스트 활동
• MakeCode 블록 코딩을 활용한 이벤트, 변수, 조건문, 반복문 등 프로그래밍 기초 실습
• ‘스티브의 바퀴’ 토너먼트 대회를 통한 팀 전략 수립 및 문제해결 역량 강화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게임을 단순한 놀이가 아닌 배움의 도구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스피드런, 디펜스, 빌드 챌린지 등 다양한 마인크래프트 e스포츠 활동을 통해 협력적 의사소통과 전략적 사고를 기르고, 직접 게임을 설계·제작·수정하는 과정에서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키우게 된다.

또한, 서울 광화문 MS 13층 동해룸에서 진행되는 코딩 체험과 토너먼트 활동은 학생들이 실제 디지털 산업 환경과 연결된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학생들은 MakeCode를 활용해 점수 시스템, 타이머, 아이템 생성 코드 등을 직접 구현하며 SW·AI 기초역량을 체험 중심으로 익힌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지역맞춤 공유학교 운영’과 ‘디지털 시민교육 내실화’ 정책의 일환이다. 기본계획에서도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 향상,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연계 AI 기술 활용 역량 향상 지원 등을 강조하고 있다.

임정모 교육장은 “학생들이 익숙한 디지털 환경인 마인크래프트를 통해 협업, 창의성, 디지털 윤리, 코딩 역량을 함께 기르는 것은 미래교육의 중요한 방향”이라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학교 안팎의 다양한 배움터에서 자신의 흥미와 진로를 확장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W·AI 공유학교 마인크래프트 e스포츠’ 2기는 지역 기반 디지털 교육 생태계를 확장하고, 학생들이 건강한 게임 문화와 SW·AI 역량을 함께 배울 수 있는 미래형 공유학교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인크래프트로 여는 디지털 미래, 동두천양주 학생들의 창의적 성장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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