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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사진 |
[뉴스앤톡]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이천초등학교에서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다문화 학생을 위한 RAS 마음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책과 그림, 놀이를 통해 마음을 표현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언어적 격차로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 학생들을 위해 상담·심리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하는 '학교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추진됐으며, 외부 기관 이용에 따른 접근성 제약을 덜고자 학교 오후 시간대에 회기별 2차시씩 운영됐다.
학생들은 1회기 미술상담 ‘마음 탄탄’에서 그리기·만들기 등 다양한 매체활용한 미술심리 활동으로 자신의 마음을 작품에 담아 표현했고, 2회기 독서테라피 ‘마음 톡톡’에서는 그림책과 이야기책 속 상황에 자신의 감정을 빗대어 이야기하며 또래·강사와 감정을 나눴다. 이어 3회기 놀이치료 ‘마음 튼튼’에서는 신체놀이와 협동체육으로 규칙 지키기와 팀 활동을 경험하며 친구들과 관계를 쌓고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R(책읽기)·A(미술치료)·S(놀이체육) 3개 영역을 균형 있게 편성해 다문화 학생의 인지·정서·신체 영역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도록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심리·정서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 학생 비율과 다문화 관련 사업 운영 여부 등을 기준으로 운영 학교를 선정하고, 회기별 전문 강사 배정과 일정 운영을 지원했다.
김성진 교육장은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마음을 표현하기 어려웠던 다문화 학생들이 책과 그림, 놀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꺼내고 친구들과 어울린 것은 학교생활에 적응해 나가는 소중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으로 다문화 학생들의 마음 성장을 꾸준히 도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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