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고립‧은둔 가구 지원 위한 따뜻한 성금 기탁 이어져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4 10: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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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협 박미란 위원,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실천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고립‧은둔 가구 지원 위한 따뜻한 성금 기탁 이어져

[뉴스앤톡]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미란 위원이 관내 고립·은둔 가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오랜 시간 보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박미란 위원이 최근 원장직을 퇴임하면서 그동안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적 단절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이들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영통3동 복지특화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자인 박미란 위원은 전 시립영통어린이집 원장으로서 18여 년간 지역보육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재직 시절부터 원아 및 학부모와 함께 생활 속 자원순환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으며,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누는 바자회 수익금을 꾸준히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 왔다.

박미란 위원은 “정든 현장을 떠나면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탁을 결심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사회와 단절된 채 홀로 계신 분들이 세상 밖으로 나오는 데 따뜻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인태 영통3동장은 “오랜 기간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봐주신 데 이어 퇴임 이후에도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큰 결심 해주신 박미란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위원님의 소중한 뜻을 이어받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립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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