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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능평초, “아침을 깨운 아이들의 무대” 학생자치회, 재능 한마당 개회 |
[뉴스앤톡] 광주 능평초등학교 학생들이 아침 등굣길을 특별한 무대로 채웠다.
능평초등학교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나흘간 1학기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재능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6학년 학생들이 1교시 시작 전 아침 시간을 활용해 평소 갈고닦은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학생 주도형 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무대에서 학생들은 춤과 노래, 역할극, 피아노 연주 등 다채로운 재능을 친구들 앞에 자신 있게 선보였다. 관람하는 학생들 역시 무대에 오른 친구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보내며 서로의 도전과 재능을 격려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기획부터 진행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1학기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직접 참가 신청을 받아 공연 순서를 기획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무대 매끄러운 진행과 관람 질서 유지까지 직접 담당해 ‘스스로 만들어 가는 학교 문화’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공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친구들 앞에 서는 것이 떨렸지만 박수와 응원을 받으니 큰 용기가 생겼다”며 “내가 좋아하는 것을 보여줄 수 있어 뿌듯했고 다음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곤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행사를 준비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책임감과 협력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자신감을 기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자치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능평초등학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기획하는 다양한 자치활동을 확대해 즐겁고 활기찬 학교 문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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