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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결수업 운영 내실화로 안정적인 교육과정 지원 |
[뉴스앤톡] 경북교육청은 교원의 휴가와 출장 등으로 발생하는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고, 보결수업을 담당하는 교원의 부담을 덜기 위해 보결수업 운영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보결수업은 교원의 부재로 발생하는 수업 결손을 보충하기 위해 다른 교원이 대신 담당하는 수업이다.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필요하지만, 보결수업을 맡은 교원은 기존 수업과 업무에 더해 추가적인 수업 준비와 학생 지도 등의 부담을 안게 된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2027년 3월 1일부터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의 보결수업 수당을 시간당 1만 6천 원으로 인상한다.
그동안 학교별 여건에 따라 달랐던 수당 지급 단가를 통일해 학교 간 지급 형평성을 높이고, 추가 수업을 담당하는 교원의 처우를 개선할 계획이다.
변경된 기준이 새 학년도부터 안정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별 예산 편성과 내부 규정 정비도 지원한다.
각 학교는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보결수업 수당 지급에 관한 세부 내부 규정을 정비하고, 변경 사항을 소속 교원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인력 지원도 병행한다.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는 수업지원강사 69명(유치원 20명, 초등학교 49명)을 운영해 교원의 단기 부재에 따른 보결수업과 해당 학급의 담임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학교는 교육지원청별 예약 게시판을 통해 수업지원강사의 지원 일정과 예약 현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어 단기 대체인력 확보에 따른 부담을 덜 수 있다.
중등학교에서는 교과별 전문성과 학교 여건을 고려해 시간강사와 전일제강사를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원 부재에 따른 수업 결손에 대응하고, 수업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동료 교원의 보결수업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보결수업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의견을 지속해서 살피고, 학교급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지원 방안을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동료 교원의 빈자리를 채우며 학생들의 배움을 이어가는 선생님들의 노력을 존중한다”라며, “보결수업 수당 인상과 학교 여건에 맞는 인력 지원을 통해 교원의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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