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 충남다사랑학교서 ‘찾아가는 사회정서 교육’실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8 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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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역할극 중심의 '보고 듣고 말하기' 생명존중 교육 진행
▲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 충남다사랑학교서 ‘찾아가는 사회정서 교육’실시

[뉴스앤톡]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충남다사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사회정서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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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고위기 학생들에게 스스로의 가치를 일깨우고, 위기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정서적 자생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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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은 생명존중 및 심리 지원 전문가인 신애자 교수를 초빙해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 프로그램인 ‘보고 듣고 말하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익히는 실습과 역할극(Role-play) 중심의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2인 1조로 짝을 이루어 위기 상황을 가정하고 서로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가 되어보는 실무형 대처법을 연습했다.
​▲보기 (신호 감지 실습): 주변 친구의 언어적·행동적·상황적 자살 위험 신호를 관찰하고 포착하기 ▲듣기 (공감 경청 역할극): 비판이나 조언 대신 상대방의 마음을 진심으로 듣고 공감해 주는 대화법 실습 ▲말하기 (전문가 연결 연습): 위기 상황임을 확인하고 학교 상담실이나 전문기관으로 안전하게 연결하는 행동 요령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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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극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말뿐인 강의가 아니라 친구와 직접 주고받는 역할극을 해보니 위기 상황에 처한 친구에게 실제로 어떻게 말을 건네야 할지 손에 잡히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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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 관계자는 "실습과 역할극을 통해 학생들이 '보고 듣고 말하기'를 몸소 체득하며 생명지킴이로서의 역량을 다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고위기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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