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창생플랫폼 ‘빛으로 물든 영혼, 빈센트 반 고흐展’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7 09: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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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작 레플리카 전시 및 참여형 프로그램
▲ , 빈센트 반 고흐展’

[뉴스앤톡] 남해군 창생플랫폼이 올 여름, 세계적인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세계를 중심으로 한 특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오는 2026년 8월 1일부터 28일까지, ‘빛으로 물든 영혼, 빈센트 반 고흐’ 전시가 4주간 펼쳐진다.

이번 ‘2026년 남해군 창생플랫폼 기획전시’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성화와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라는 두 가지 목표로 기획했다.

남해군 남해읍에 위치한 창생플랫폼은 이번 전시를 통해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며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정체성을 강화한다.

특히, 반 고흐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시기별 대표작 34여 점의 고품격 레플리카로 소개함으로써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예술적 감동과 교육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네덜란드 시기부터 오베르 시기까지 반 고흐의 예술적 변천과 내면세계를 따라가는 총 5개의 챕터로 구성됐다. 초기 농민과 노동자의 삶을 사실적으로 묘사했던 네덜란드 시기, 인상주의와 일본 판화 영향을 받은 파리 시기, 예술적 절정기에 돌입한 아를 시기, 감정을 강렬히 표현한 생레미 시기, 그리고 생애 마지막 시기인 오베르 시기까지 각 시기의 대표작을 마주하며 예술가의 삶과 심리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전시에는 명화 컬러링과 점묘법 체험 프로그램, QR코드 작품 해설, 포토존 설치 등 체험형 콘텐츠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이러한 참여 프로그램은 예술 감상의 폭을 넓히고, 가족 단위 방문객의 유입을 늘림으로써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8월 1일 오전 11시, 8월 13일 오후 2시에 각각 마련된 도슨트 이벤트는 작품 해설과 함께 보다 깊은 이해를 도울 중요한 시간이다.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행사로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예술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길 바라며, 특히 교과서 속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만큼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배우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3월에도 ‘창생플랫폼 기획전시 백남준 판화전’ '시대를 앞서간 예술가, 백남준'을 개최하여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낸 바 있다.

본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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